[소설] 미미일소흔경성 - 구만 (드라마 양양,정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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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일소흔경성는 드라마를 보고 소설을 읽었다.
드라마는 보여지는 것이고 배우들이나와 연기를 하기때문에 감정선이라던가 배우들의 능력에 달렸지만
책은 보는 내가 상상하게 되고 감정이입이 되는 것같다.
다른 중국드라마와 다르게 고구마도 없고
악녀라고 하기 뭐하게 그냥 조금나오는 엑스트라일뿐 술술 재밌게 봤다.
드라마를 재밌게 보니 책도 읽고 싶어
그대로 바로 이북결제를 했다.
중국 드라마는 거의 40부작 50부작 하는 것들이 많아 그런지
소설과 거의 비슷했다.
책을 읽으면서 드라마에서 나왔던 장면이라던가
이렇게 연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부분도 있지만 책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같다.
우선 초내와 미미의 이름이 다르게 나온다
미미는 웨이웨이로
초내는 샤오나이
앞부분에 등장인물 관계도가 있는데
읽기에는 드라마속 이름들이 더 쉬웠다.
- 물론 자막도 번역이라 진짜 중국어로는 웨이웨이와 샤오나이일지 모르지만 -
-스포-
드라마속 중간에 미미가 방학에 집에 있다가 인턴쉽을 한다며
초내회사에서 갔을때 초내가 보고 키스할때
왜 갑자기 뜬금없이
기내식 음식이 맛없다고 했는지 소설을 보고 이해했다
드라마에서는 설명같은 것이 없기에 /
이런 부분을 보면 소설은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막힘없이 흘러갔다.
대신 드라마든 소설이든 원작이 충실한 것은 알겠는데
중간 중간 초내의 질투하는 것이 조금씩 나왔지만
좀 더 보고싶었달까
좀더 질투하고 꽁냥꽁냥 하는 것을 보고싶었는데
이 소설은 로맨스 소설은 맞지만
로맨스 소설이 아닌 것같달까
그래서 더 재밌었을수도 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지만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둘이 연애하고 꽁냥꽁냥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긴하지만 회사와 게임이야기가 많아서
그런 질투하고 화해하고 하는 것들이 없이 흐르다보니
재밋지만 그런 요소가 더 많앗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결론은
소설도 드라마도 추천!
중국드라마가 편수가 많다보니 보기 꺼려지는 분들느 소설 추천!!
여담으로
중국드라마는 더빙 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미역인 정솽은 성우분이 더빙하셨는데
초내역인 양양은 연기하고 더빙도 직접했다고 해서 놀랐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양양 때문에 다른 드라마도 봤는데 목소리가 역시 굿굿
치아문 소설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